평점 4.6/5.0







 

 ㅇ 주요인물 (+ 저의 해석)




레너드

메멘토(Memento, 2000)

- 단기기억상실증

- 자기가 기억하고싶은 것만 기억하려고 노력함.



지미

러스크의 작품 리뷰 얼음집 : [스릴러][미스터리] 정보의 불확실성. 메멘토

- 나탈리의 남자친구.

- 마약거래상



테디

메멘토>의 내용 중 결함 세 가지!

- 부패한 경찰.

- 레너드를 이용하여 마약거래를 하고, 지미를 죽이게함.

- 레너드가 지미의 비싼 자동차를 계속 타고 다니니까, 들키면 자기까지 위험해지니 도시를 뜨라고 계속 부추김.



나탈리

영화 메멘토 - 10분마다 기억이 리셋된다 해석 :: 키보드워리어스

- 나탈리의 남자친구인 지미의 차를 타고 레너드가 바에 들어오는 것을 봄.

- 레너드가 지미를 죽였다고 생각은 하지만, 레너드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을 암.

- 지미가 죽어서 자기가 도드란 사람에게 협박을 받고 있으니, 이 사람을 이용해서 방어하려고 함.

- 나탈리는 테디가 계획한 것을 알고, 레너드를 이용하여 테디를 죽이고자 함.



새미(=레너드)

메멘토 2000(스포有) : 네이버 블로그

- 레너드 상상 속의 가상 인물.

-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기 힘드니 남(새미)의 이야기인 것 처럼 말하고 다님. (야 이건 내 얘긴 아니고, 내 주변 사람 얘기인데~)



레너드의 부인

영화 메멘토 리뷰 단기억에 빠진 가이 피어스 와 그를 이용하려는 인물 ...

- 강도사건으로 죽지않았음.

- 약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레너드가 기억상실증이 정말 맞는지 테스트 해보고자 함. 약물 과다투입으로 죽음





 ㅇ 예고편




 

 ㅇ 총평


크리스토퍼 놀란은 천재다.

최근에서부터 과거로 들어가는 식의 전개. 이런 영화가 또 어딨을까...


기억은 믿을 수 없기에 기록에 의존한다.

하지만 그 기록조차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것에 의존하여 기록되어진다.

먼 옛날에 씌어진 책은 사실일까 아닐까? 예를 들면 성경이라던지...





 ㅇ 의문점


1.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사고 이후의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다님.

 - 사고 이후의 기억이 없다면 사고난 후 바로 깨어난 걸로 인지를 해야하지 않나?

 - 사고 시점과 자기가 깨어난 날짜 사이의 시간이 존재한다고 인지하는 것은,

기억을 할 수 있지만,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믿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닌가?





제가 잘못 이해했다거나, 다른 생각이라면 댓글달아주세요~ㅎ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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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의 부장들 후기  (0) 2020.02.01

평점 4.1/5.0

 

이 영화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살해당하기 전 40여일 간의 기록을 다룬 영화다.

설날에 고향에 내려갔는데, 아부지가 남산의 부장들, 남산의 부장들 자꾸 얘기하셔서

 

어머니,아버지, 나 요렇게 셋이 나란히 앉아서 보게됨 ㅎㅎ

 

 

 

영화시작한 지 얼마안되서 어머니, 아버지가 소곤소곤 대시더니,

 

엄마가 "쟤가 김재규야, 쟤가 차지철이!" 하시는데 

 

나는 읭?? 그게 누구에요...?

 

바로 이병헌님이 김재규...

이병헌의 연기력은 진짜진짜 미쳤다.

 

 

이희준님이 차지철.

무식하고, 비열한 경호실장 역할 진짜 잘 어울리시더라고요ㅋㅋㅋ

"땡크로 다 밀어버리면 돼!"

 

 

이성민님이 박정희 역할을 맡았습니다.

저 헤어스타일과 귀 싱크로율ㄷㄷ

 

 

 

 

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이병헌

 

안경을 써도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와 저 사각턱이 왜 이렇게 멋있는지...

 

 

 

예고편

 

 

 


 

총평

 

이 영화는 김재규의 심리묘사, 고뇌의 장면에 포커스를 맞추어 제작된 느낌이었다.

 

박통이 김규평의 속마음을 확인하고자 슬쩍 떠보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,

 

그 때 마다 김규평이 과연 어떻게 대답할까 숨죽이며 집중하는 맛(?)이 있었고,

 

김규평은 "각하, 제가 곁을 지키겠습니다"라고 답하며, 요리조리 잘 피해가더라. good...

 

한편으론, 박통이 1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권력을 잡으면서

 

얼마나 불안했으면 2인자들을 저렇게 떠보고 쳐내려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야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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