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X - Acid Dreams[가사/번역/해석]




얼마전부터 빠진 노래


몽환적인 느낌이 아주 맘에 든단 말이지...


라이브가 음원보다 쩐다...












You look so good in that night gown, girl

나이트 가운 잘 어울리네


Freckles on your face, 

얼굴에 있는 주근깨


let me kiss each one

내가 키스하게 해줘


Fingers on your waist,

허리에 있는 내 손가락이


let me tip toe up your spine, yeah

너의 척수 위를 살금살금 올라가고 싶어


You keep it low key with your natural curls

부드러운 곡선으로 넌 날 억제해


Up in outer space when I make you, girl

너랑 나눌 때, 난 우주로 가버려


Deja vu like we done this 

꼭 데자뷰 같아


once or twice, yeah

한두 번은 더 한 것 같네



You're beautiful

넌 아름다워


Something like these acid dreams, acid dreams

약에 취한 꿈처럼


You're something I ain't used to, girl

네가 익숙하지 않아, 자기야


I'm gon' give you everything, everything

내가 모든 걸 줄게



Pop star chick high key boring

팝스타 같은 여자, 관심은 따분하지


Takes my clothes and calls me horny

내 옷은 가져가고 날 자기라고 불러줘


Takes me close, I think she corny

날 가까이 데려가, 난 그녀가 진부한 것 같아


Get your money, girl don't worry

네 돈 가져가, 걱정하지마


Says I'm garbage, just ignores me

난 쓰레기야, 그냥 날 무시해줘


Wish my shit was more top 40

내 노래가 더 쓰레기였음 좋겠어


Wants my commas, wait for karma

돈을 바라고 업보를 기다리지




Got that ass just like your mama

네 엄마같은 엉덩이를 가졌네


The way you look tonight

오늘밤 널 보면


It's like I'm gliding on a day trip

난 마치 당일치기 여행을 가는 것 같아


And I feel so alive

내가 살아있음을 느껴


It's like my soul just needed a maintenance

내 영혼을 좀 고쳐야겠어


Cause the way you make me feel

왜냐면 네가 주는 느낌이


The way you make me feel, ahh yeah 

네가 주는 느낌이


I can't believe it's real cause

믿겨지지 않아



You're beautiful

넌 아름다워


Something like these acid dreams, acid dreams

약에 취한 것 같아


You're something I ain't used to, girl

네가 익숙하지 않아, 자기야


I'm gon' give you everything, everything

내 모든 걸 줄게



You the one

바로 너야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You the one

바로 너야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You the one

바로 너야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I wanna see you when I wake up

아침에, 옆에 있는 널 보고 싶어





 

평점 4.2/5.0

 

 

유튜브에서 요즘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조던 피터슨.

 

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을 처음 보았고, 사람들이 듣고 싶은 좋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,

 

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소신있게 말하는 그의 태도에 매료되었다.

 

뼈 때리는 말 너무 좋아요ㅠㅜ

 

 

 

이 영상은 앵커 캐시 뉴먼과 조던 피터슨이 남녀 임금격차에 대해 토론하는 꽤 유명한 영상이다.

 

22:10 쯤의 대화에서 나오는 피터슨의 순발력에 와아...

 

말을 어쩜 그리 잘해요?!! sexy guy 

 

 

1장은 바닷가재라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로 시작한다.

 

암컷 바닷가재는 수컷바닷가재들의 서열 싸움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다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면 그 때 구애를 시작하여

 

모든 일을 치른 후, 암컷은 수정란을 잔뜩 품고 보금자리를 떠나고 또 다른 암컷이 찾아와 이를 반복한다.

 

바닷가재와 인간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,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었다.

 

3억 5천만 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친 바닷가재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,

 

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점이다.

 

 

 

 

심오한 그림이 기분 나쁘지 않고, 매력있다 :D

 

조던 피터슨이 유튜브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주 하는 말ㅋㅋㅋ

 

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세요^^

 

 

 

 

 

소크라테스가 지혜롭다고 평가받는 이유

 

 

 

기억에 남는 문장

 

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


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


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


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


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


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


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  

  

(마태복음 6장 28 ~34절)

 

 

p18.

우리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고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짐을 짊어져야 한다.


p104. 

왜 살아야 하는지를 아는 사람, 삶의 의미를 아는 사람은 어떻게든 살아갈 수 있다

p139. 

그동안 고루하고 답답하다며 무시해 온 부모 세대 문화의 가치가 존재의 의미를 확인하고 충만한 삶을 사는 데 필요하다는 것을 깨닫게 되는 순간이 있다.

p146. 

행복은 산 정상에서 느끼는 잠깐의 만족이 아니라, 산을 오르는 길에서 느끼는 희망이다.

p154. 

원하는 것보다는 필요한 것을 얻는 게 훨씬 좋다.

p273. 

문제가 해결되면 사람들은 그런 문제가 있었다는 사실조차 잊어버린다.

p489. 

모든 것이 좋다. 지금만큼은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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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 4.1/5.0

 

이 영화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살해당하기 전 40여일 간의 기록을 다룬 영화다.

설날에 고향에 내려갔는데, 아부지가 남산의 부장들, 남산의 부장들 자꾸 얘기하셔서

 

어머니,아버지, 나 요렇게 셋이 나란히 앉아서 보게됨 ㅎㅎ

 

 

 

영화시작한 지 얼마안되서 어머니, 아버지가 소곤소곤 대시더니,

 

엄마가 "쟤가 김재규야, 쟤가 차지철이!" 하시는데 

 

나는 읭?? 그게 누구에요...?

 

바로 이병헌님이 김재규...

이병헌의 연기력은 진짜진짜 미쳤다.

 

 

이희준님이 차지철.

무식하고, 비열한 경호실장 역할 진짜 잘 어울리시더라고요ㅋㅋㅋ

"땡크로 다 밀어버리면 돼!"

 

 

이성민님이 박정희 역할을 맡았습니다.

저 헤어스타일과 귀 싱크로율ㄷㄷ

 

 

 

 

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이병헌

 

안경을 써도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와 저 사각턱이 왜 이렇게 멋있는지...

 

 

 

예고편

 

 

 


 

총평

 

이 영화는 김재규의 심리묘사, 고뇌의 장면에 포커스를 맞추어 제작된 느낌이었다.

 

박통이 김규평의 속마음을 확인하고자 슬쩍 떠보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,

 

그 때 마다 김규평이 과연 어떻게 대답할까 숨죽이며 집중하는 맛(?)이 있었고,

 

김규평은 "각하, 제가 곁을 지키겠습니다"라고 답하며, 요리조리 잘 피해가더라. good...

 

한편으론, 박통이 1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권력을 잡으면서

 

얼마나 불안했으면 2인자들을 저렇게 떠보고 쳐내려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야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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